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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포 동인, 두 번째 시집 <부탁해요 곡절 씨> 발간
| 2016·07·29 12:57 | HIT : 649 |
시인동네 시인선 061
부탁해요 곡절씨 김송포 시집


[책소개]
김송포의 언어는 결핍의 자각에서 시작된다. 그는 자신이 전(全) 존재(whole being)가 아니라 부분적 존재(partial being)임을 본능적으로 의식하고 있다. 자신에게서 떨어져나간 나머지 반쪽 때문에 그에게 있어서 존재는 늘 결핍이다. 말하자면 그의 시는 “사라진 반달”, “반만 비추고 돌아선 곡절”(「곡절」)에 대한 기억이고, 사라진 반쪽을 찾아 현존(現存·presence)으로 회귀하려는 욕망의 기록이다. 프로이트(S. Freud)의 어린 손자는 어머니와의 결별의 고통을 견디기 위해 ‘포르트-다(fort-da)’라는 놀이에 몰두한다. 그는 실패를 던지며 “포르트”라고 외침으로써 어머니의 부재(“없음”)를 확인하고, 다시 실패를 잡아당기며 “다”라고 외치는데 이것은 사라진 어머니가 다시 돌아와“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아이는 어머니를 상징하는 실패를 던지고 당기면서 상실의 아픔을 놀이로 승화시킨다. 아이는 이 놀이를 통해 어머니라는 대타자(the Other)의 부재를 견뎌내며, 버려진 아이라는 소극적 주체에서 존재를 호출하는 능동적 주체로 다시 태어난다.
이 시집에 실린 시들은 이런 의미에서의 김송포식 ‘포르트-다’이고, 그에게 있어서 사라진 대타자 역시 어머니로 상징화되어 있다.

[시인의 말]
너를 보내고 난 뒤

나는 낯선 풍경이 될 것임을 직감하지만

그래도

사력을 다해 웃을 것이다.

[저자 소개]
김송포
전북 전주에서 태어났다.
2008년 시집 『집게』를 시작으로 작품 활동을 하다가, 2013년 『시문학』으로 등단하였다.
현재 ‘성남 FM방송’ 라디오 문학전문프로 〈김송포의 시향〉을 진행하고 있다.
E-mail: cats108@hanmail.net
이복현 많이, 엄청 축하드려요!!

16·08·23 18:17  

김진돈 읽고는 글로 남기지 못했군요.. 진심으로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고생하신 샘, 환히 웃으실 자격이 있습니당!

16·09·06 16:31  

김용인 축하드립니다
그리고...부탁하지 마세요
곡절씨도 피곤해요
가을...
깊어지고 깊어지시기를...

16·10·02 11:59  

김송포 이복현샘, 김진돈샘, 김용인샘,
저는 어째 이 곳에 이렇게 늦게 반응하는걸까요~~
잘 들여다보지않은 자신을 원망해봅니다
억수로 고맙습니다 늦게 댓글 달아 죄송합니다

16·10·29 22:36  

한혜영 시집 축하드려요! 대단한 반응을 보일 거라 여겨봅니다.

16·11·14 05:24  

  
    김진돈 시집 『아홉 개의 계단』. [3]
    한혜영 동인, 장편동화 <뿔 난 쥐> 발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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